


영월 산후조리원
Category : 신축
자연을 그느르다.
부지 내의 수목들은 가족센터를 만들 때 심어진 어린 나무들입니다. 산후조리원은 이들을 그대로 품어서 땅 위에 자리하면서 시작되어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.
아이를 그느르다
산후조리원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낯선 세상을 마주한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입니다. 이들이 언제나 세심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 풍부하고 섬세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.
엄마를 그느르다
엄마에게도 아이는 경이로운 세상이면서 낯선 세상입니다. 이런 엄마가 이 세상을 어떻게 맞이할 수 있을지 고요하고 담대한 사색을 할 수 있는 시공간을 만들었습니다.